[제20250603-TT-01호] 2025년 6월 3일 반도체 기술 관련 주요 뉴스 요약

네이버클라우드, AI 반도체 기술 연구개발 가속···값싼 AI 컴퓨팅 정조준

(2025년 6월 2일, 전자신문, 류태웅 기자)

[핵심 요약]

[1] 네이버클라우드, AI 반도체 기술 연구개발 가속화

네이버클라우드는 값싼 AI 컴퓨팅 환경 구축을 위해 AI 반도체 기술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LLM(거대언어모델) 비용 절감을 최소화해 경쟁사와 차별화한다는 전략임.

[2] AI 추론 특화·저전력 IP 솔루션 개발 착수

네이버클라우드는 AI 추론에 특화된 반도체 설계, 저전력 IP(지식재산) 솔루션 연구, 클라우드용 시스템 통합 설계 등 연구개발을 동시 진행함. GPU 인프라의 고비용·고전력 문제를 극복하기 위함.

[3] 경량화 AI 연산 솔루션, 모바일·에지 환경까지 확장

LLM 일부 연산 과정을 경량화하고, 모바일이나 에지 환경에도 적용할 수 있는 연산 블록을 정의해 다양한 AI 컴퓨팅 수요에 대응함. 단순 질의응답·문장 추천·요약 등 일부 기능은 GPU 없이도 구동할 수 있는 수준의 AI 연산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함.

[4] 인텔과 협력,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공동 설계

네이버클라우드는 인텔과 협력해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공동 설계 기반의 AI 반도체 시스템 개발에 참여함. LLM 연산 최적화와 병렬처리 효율 향상이 목표임.

[5] 외산 GPU 의존도 낮추고, 저렴한 AI 인프라 확보

일부 경량 연산 워크로드를 자체 솔루션으로 대체해 외산 GPU 의존도를 낮추고, 최적화된 AI 인프라를 확보해 값싼 AI 컴퓨팅을 제공할 발판을 마련함.네이버클라우드는 “더 많은 사람이 더 널리, 더 쉽게 AI 서비스를 활용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힘.

(2025년 6월 3일,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핵심 요약]

[1] 인텔·소프트뱅크, 적층형 DRAM 개발에 나섬

미국 인텔과 일본 소프트뱅크가 HBM(고대역폭메모리)을 대체할 ‘적층형 DRAM’ 개발에 합작사 설립에 나섬.

[2] 인텔 기술·일본 학계 특허 기반

인텔의 기술과 도쿄대학 등 일본 학계의 특허를 기반으로 적층형 DRAM 개발이 추진됨.2027년까지 프로토타입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함.

[3] 양산 가능성 평가 후 2030년 내 대량생산 계획

프로토타입 개발 후 양산 가능성을 평가하고, 2030년 내에 대량생산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함.

[4] HBM 대체 필요성 부각됨

현재 AI용 반도체 프로세서는 HBM 칩을 사용하지만, 제조가 복잡하고 가격이 비싸며, 발열과 전력 소모가 크다는 단점이 있음.

[5] 삼성전자 등도 3D 적층 DRAM 개발에 나섬

삼성전자와 NEO Semiconductor 등도 3D 적층 DRAM 개발에 나서는 등 경쟁이 치열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