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50418-TI-01호] 2025년 4월 18일 글로벌 반도체 산업 관련 주요 뉴스 요약

中 CXMT, 올해 D램 생산량 68% 확대… “SK하이닉스 절반 근접”

(2025년 4월 18일, 조선비즈, 황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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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1] CXMT, D램 생산량 68% 확대 계획 발표

중국의 반도체 기업 CXMT는 2025년 D램 생산량을 전년 대비 68% 늘릴 계획을 발표하며, 글로벌 D램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추진​

[2] SK하이닉스 대비 절반 수준의 생산량 목표 설정

CXMT는 이번 생산 확대를 통해 SK하이닉스의 절반 수준에 해당하는 연간 20만 장 규모의 생산량을 목표로 설정​

[3]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생산 전략 채택

CXMT는 고부가가치 제품인 DDR5와 LPDDR5 등 고성능 메모리 제품 중심으로 생산을 확대하여 수익성 개선을 도모​ 

[4]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 유치

중국 정부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CXMT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유치하며, 국가 차원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섬​

[5]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 예상

CXMT의 생산 확대와 기술력 향상으로 인해 글로벌 D램 시장에서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주요 기업들의 전략 재정비 필요

엔비디아 이어 인텔 AI칩도 中수출 통제 

(2025년 4월 18일, 동아일보, 곽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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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1] 인텔, 중국에 AI 반도체 수출 제한 통보

인텔은 중국 고객사들에게 일부 AI 반도체 제품의 판매를 위해 미국 정부의 허가가 필요하다고 통보하며, 대중 수출 통제를 강화​

[2] 수출 제한 대상에 인텔 '가우디' 시리즈 포함

초당 1400GB 이상의 D램 대역폭을 가진 인텔의 '가우디' 시리즈가 수출 제한 대상에 포함되어, 고성능 AI 칩의 중국 수출이 어려워짐​

[3] 엔비디아 'H20' 칩도 수출 제한 적용

엔비디아의 저성능 AI 반도체인 'H20'도 미국 정부의 대중 수출 제한 대상에 포함되어,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에 제약 발생​

[4] 미 하원, 엔비디아의 아시아 칩 판매 조사 착수

미국 하원 미중전략경쟁특별위원회는 엔비디아의 아시아 지역 칩 판매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며, 딥시크에 대한 기술 제공 여부를 검토​

[5] 미중 간 AI 반도체 분야 경쟁 심화

미국의 대중 수출 통제 강화로 인해 미중 간 AI 반도체 분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며,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 긴장감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