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50519-TE-01호] 2025년 5월 19일 반도체 장비 관련 주요 뉴스 요약

최종 수정일: 5월 21일

용인시 반도체 일반산단에 '저스템' 입주…920억 규모 시설 건립

(2025년 5월 19일, 머니투데이, 이민호 기자)

[핵심 요약]

[1] 저스템, 용인 반도체 일반산단에 신규 입주 확정

반도체 습도제어 솔루션 전문기업 저스템이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본사와 공장을 통합한 신규 시설 입주를 확정함.

[2] 920억 원 투자, 대규모 생산 및 연구 인프라 구축

저스템은 2027년까지 총 920억 원을 투자해 1만7355㎡ 부지에 연면적 4만9586㎡ 규모의 생산 인프라, 연구소, 복지시설 등을 갖춘 사옥을 건립할 계획임.

[3] 글로벌 시장 점유율 80% 이상 습도제어 기술 보유

저스템은 미세 반도체 공정에서 FOUP 내 습도를 1% 미만으로 제어하는 선도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 ‘N2LPM’은 글로벌 시장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함.

[4] 지자체의 적극적 행정 지원으로 투자 유치 성사

용인시는 기업투자 원스톱 서비스와 신속한 행정 지원을 통해 저스템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함.

[5] 글로벌 생산기지 및 장비 전문기업 도약 기대

신규 사옥은 글로벌 생산기지로서의 역할을 최적화할 예정이며, 저스템은 이번 투자를 통해 매출 증대와 글로벌 장비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기대함.

(2025년 5월 19일, 한국경제, 황정환 기자)

[핵심 요약]

[1] 초미세화 경쟁 심화로 원자현미경 수요 급증

반도체의 초미세화 경쟁이 심화되면서, 기존 광학·전자현미경으로는 볼 수 없는 20나노미터(㎚) 이하 단위까지 측정 가능한 원자현미경(AFM)이 필수 장비로 부상하고 있음.

[2] 후공정·3D 패키징 등 활용 범위 확대

원자현미경은 박막 두께, 표면 평탄도, 미세 결함 분석 등 전공정뿐 아니라 본딩, 3차원(3D) 패키징 등 후공정까지 활용 범위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음.

[3] 한국 파크시스템스, 산업용 원자현미경 시장 점유율 80%로 세계 1위

파크시스템스는 비접촉식 원자현미경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산업용 시장 점유율 80%를 기록하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TSMC 등 글로벌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음.

[4] 고속 스캔·AI 자동화 등 기술 초격차 전략 강화

파크시스템스는 고속 스캔, AI 기반 자동화, 첨단 광학기업 인수 등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생산 시간과 비용 절감 등 초격차 전략을 추진 중임.

[5] 매출·영업이익 급증, 반도체 미세화 경쟁력에 기여

2025년 1분기 매출 509억 원, 영업이익 131억5000만 원을 기록하는 등 실적이 급증하고 있으며, 반도체 미세화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