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50824-TE-01호] 2025년 8월 24일 반도체 장비 관련 주요 뉴스 요약

[iR52 장영실상] 300층 낸드 불량까지 잡는 레이저

(2025년 8월 24일, 매일경제, 최원석 기자)

[핵심 요약]

[1] 넥스틴, 3D 웨이퍼 검사 장비 'IRIS' 개발 및 수상

넥스틴이 10년간 2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IRIS가 34주 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반도체 업체의 300층 이상 낸드플래시 품질 검사에 도입됨.

[2] 근적외선 레이저 기반, 비파괴·정밀 검사 실현

IRIS는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긴 근적외선 레이저와 다중초점광학현미경 기술로 웨이퍼에 손상 없이 빠르고 정밀하게 결함을 탐지, 기존 검사 대비 속도 6배·위치 정밀도 2배 향상.

[3] 초고층 낸드플래시 구조 검사 난제 해결

SK하이닉스 321층, 삼성전자 400단 이상 낸드플래시 등 초고층 메모리 시대, 층수 증가에 따른 실시간 검사·품질 관리 난제를 IRIS 기술로 극복.

[4] 광학 검사 시장 성장과 스마트 검사 플랫폼 확장 계획

넥스틴은 7조원 규모 세계 광학 검사장비 시장에서 결함 원인 예측·다양한 반도체 구조 대응 스마트 플랫폼 개발로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준비 중.

[5] 로직·HBM 등 다양한 칩 구조 확장성 강조

향후 IRIS 기술을 로직 반도체, HBM 등 고난도 반도체 공정에도 적용해 검사 플랫폼을 지속 확장, 혁신 품질관리 솔루션 제공 목표.

(2025년 8월 24일, 헤럴드경제, 박정규 기자)

[핵심 요약]

[1]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글로벌 장비기업 집결

삼성전자 등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진행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미국, 일본, 유럽 주요 반도체 장비업체들이 대거 입주하거나 확장 계획을 밝힘.

[2] 장비·소재 기업까지 동반 진출 가속화

ASML, 램리서치,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도쿄일렉트론 등 글로벌 장비사뿐 아니라 다양한 소재·부품사도 용인에 연구소·공장 신설을 본격화하고 있음.

[3] 한국 반도체 생태계 성장 가속 및 협력 강화

글로벌 장비업체의 클러스터 진출로 국내 반도체 연구개발·생산 생태계가 확장되며, 기술 및 공급망 협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임.

[4] 정부·지자체, 인프라 지원 및 외자유치 추진

국가 차원의 투자 인센티브와 용인시의 적극적 기업 유치 전략, 전력·공공 인프라 보강 등이 클러스터 경쟁력을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함.

[5] 글로벌 반도체 허브 역할 확대 기대

용인 클러스터가 글로벌 반도체 장비·소재 기업의 거점으로 부상하며, 한국 반도체 산업의 국제적 위상과 기술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