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60922-TI-01호] 2026년 9월 22일 글로벌 반도체 산업 관련 주요 뉴스 요약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 HBM 공장 ‘인허가 리스크’ 비상
(2026년 9월 22일, 이투데이, 권태성 기자)
[핵심 요약]
[1] 인디애나 HBM 공장, 인허가 소송 직면
SK하이닉스가 미국에 건설 중인 40억달러 규모 HBM 생산거점이 현지 주민들의 부지 용도변경 무효 소송과 공사 중단 요구에 직면함
[2] 12월 본안 재판 예정
웨스트라피엣 주민 3명이 지난해 6월 소송을 제기했으며 용도변경의 근거와 절차 등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어 12월 본안 재판이 예정돼 있음
[3] 현재 공사는 계속 진행 중
법원이 현재까지 용도변경 절차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것은 아니며 공장 건설도 진행 중이고 SK하이닉스는 소송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힘
[4] 2029년 하반기 차세대 HBM 양산 목표
SK하이닉스는 인디애나에 HBM 첨단 패키징 생산라인과 R&D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2028년 10월 클린룸 완공, 2029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음
[5] 인허가가 해외 투자 일정의 변수로 부상
AI 메모리 생산능력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 갈등과 인허가·사법 절차가 공장 가동 시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해외 투자 리스크로 부상함
구글, 엔비디아 GPU 독점 구도에 도전…빅테크 AI 인프라 격전지 된 韓
(2026년 9월 22일, 서울경제, 김기혁 기자)
[핵심 요약]
[1] 구글, 외부 데이터센터에 TPU 공급 확대
구글이 기존 자체 클라우드 중심이던 TPU 사업을 외부 데이터센터까지 확대하며 GPU 중심 AI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입하고 있음
[2] TPU 성능·수요도 함께 확대
최신 TPU v8은 전작 대비 학습 성능·전력효율이 약 3배, 추론 성능이 약 1.8배 향상됐으며 앤트로픽도 TPU 도입 규모를 내년 5GW로 확대할 예정임
[3] 한국을 TPU 주요 거점으로 검토
구글이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진행되는 한국을 주요 TPU 사업 거점 가운데 하나로 보고 있으며 2029년까지 8.4GW 규모의 데이터센터 구축에 550조원 민간투자가 추진되고 있음
[4] 엔비디아·AMD에 이어 구글도 국내 협력 확대
엔비디아와 AMD가 국내 AI 연구센터 설립과 AI 인프라 협력을 추진하는 가운데 구글도 TPU와 AI 모델·보안 기술을 묶은 풀스택 전략으로 국내 산학연과 접점을 확대하고 있음
[5] 국내 AI 기업의 연산 자원 선택지 확대
카카오가 구글과 전략적 AI 파트너십을 맺고 TPU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LG AI연구원도 엑사원 개발에 TPU를 일부 활용하는 등 국내 AI 생태계에서 TPU 활용 사례가 늘고 있음
LCD TV용 반도체 가격, 메모리 대란에 패널값 처음으로 넘었다
(2026년 9월 22일, 전자신문, 이호길 기자)
[핵심 요약]
[1] TV용 반도체 가격, 패널값 처음 추월
메모리 품귀로 LCD TV용 메인보드 가격이 상승하면서 소형 LCD TV에서 반도체 가격이 디스플레이 패널 가격을 처음 넘어설 전망임
[2] 소형 TV 메인보드 원가 비중 급등
32인치 HD TV의 비디오·오디오 처리 보드 원가 비중은 지난해 2분기 10%대 초반에서 올해 3분기 40%대 후반으로 4배 이상 높아짐
[3] D램·낸드 가격 급등이 핵심 원인
지난달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1년 전보다 각각 4.4배, 8.9배 상승하면서 TV 메인보드 원가를 끌어올림
[4] 55인치 TV도 반도체 원가 부담 확대
55인치 UHD LCD TV용 메인보드 가격은 118.2달러로 1년 전보다 약 3.5배 상승해 패널 최저가 116달러를 넘어섬
[5] TV 제조사 수익성 방어 부담 커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공급망 다변화와 제품 사양 최적화, 비용 효율화 등으로 원가 부담에 대응할 계획이며 메모리 가격 상승은 최소 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