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61015-TI-01호] 2026년 10월 15일 글로벌 반도체 산업 관련 주요 뉴스 요약
메모리값 뛰자 삼성 세트는 '긴축'…엑시노스 철회에 인력 효율화까지
(2026년 10월 15일, 머니투데이, 김아영 기자)
[1] 삼성전자, 갤럭시 S27 울트라 엑시노스 탑재 철회
삼성전자가 갤럭시 S27 울트라에 자체 AP인 엑시노스 2700을 탑재하려던 계획을 바꾸고 퀄컴 스냅드래곤을 단독 적용하기로 결정함.
[2] 생산 물량 부족과 부품 재고 부담이 원인
엑시노스 2700 생산량이 전작보다 10% 이상 늘었지만 울트라 모델에 추가 공급할 물량이 부족했고, 부품 재고와 추가 비용에 대한 우려도 작용함.
[3]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스마트폰 원가 부담 확대
스마트폰용 LPDDR5X 계약 가격이 올해 2분기에 전 분기 대비 78~83% 상승했고, 3분기 D램 평균판매가격도 8~13% 추가 상승한 것으로 추정됨.
[4] 모바일 사업부, AI 활용해 인력 운영 효율화
삼성전자 DX부문 MX사업부는 AI 전환(AX)을 통해 전일제환산인력(FTE)을 20% 줄이라는 지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실제 직원 감원과는 구분됨.
[5] 가전사업부도 업무 개선 방안 모색
DX부문은 과거 AI 자동화 대상 업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직원 반발로 절차가 중단된 바 있으며, 가전사업부도 내외부 문제 해결을 위한 직원 아이디어 공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음.
AI 속도조절론 반박하면서도 "위험한 개발사엔 칩 공급 끊겠다"는 젠슨 황
(2026년 10월 15일, 한국일보, 김진욱 기자)
[핵심 요약]
[1] 젠슨 황, 무책임한 AI 개발사에 칩 공급 중단 가능성 인정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무책임한 AI 개발사에 칩 공급을 중단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도, 실제 중단에 앞서 해당 기업과 먼저 대화하겠다는 입장을 보임.
[2] AI 개발 속도보다 안전 기술 발전 강조
젠슨 황은 AI 개발 속도를 늦추기보다 위험 탐지·감시 기술과 AI가 다른 AI를 감시하는 기술의 개발을 가속해야 한다고 강조함.
[3] 칩 공급사의 안전 판단 권한에 우려
엔비디아가 AI 가속기 시장을 주도하는 상황에서 공급사가 AI의 위험성을 판단하고 칩 공급까지 통제할 경우, 기업의 기술 개발을 견제할 수단이 부족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4] 위험한 AI의 판단 기준은 미정
젠슨 황은 엔비디아 기술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범용 기술이라는 점을 강조했으며, 위험한 AI를 판단하는 구체적인 기준과 공급 중단 절차는 밝히지 않음.
[5] 엔비디아, 유럽 AI 투자 및 안전 연구 지원 확대
엔비디아는 유럽에 2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하고, AI 에이전트와 로봇 안전 연구에도 5년간 2억5000만 달러 규모의 컴퓨팅 자원을 지원하기로 함.
"SK하이닉스 '美 투자할테니 中 공장에 반도체장비 허용' 요구
(2026년 10월 15일, 머니투데이, 백소희 기자)
[핵심 요약]
[1] SK하이닉스, 중국 공장용 미국산 장비 수출 허가 요청
SK하이닉스의 미국 손자회사 솔리다임이 중국 다롄 공장에 낸드플래시 생산장비를 추가 반입하기 위해 미국 정부에 수출 허가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짐.
[2] 다롄 공장 유휴 공간 활용해 낸드 생산 확대 추진
솔리다임은 2023년 구축했으나 장비 설치를 완료하지 못한 다롄 공장 Mod B 공간에 신규 장비를 도입해 낸드 생산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3] 미국 정부의 장비 반입 승인 여부가 변수
미국 상무부는 2027년 장비 수출 허가를 아직 발급하지 않았으며, 기존 중국 공장의 운영용 장비와 달리 증설·기술 업그레이드용 장비는 승인 대상에서 제한되고 있음.
[4] SK하이닉스, 공장 확장 계획은 부인
SK하이닉스는 다롄 Mod B 팹의 확장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으며, 장비 도입도 미국 정부와의 협의 및 허가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함.
[5] 중국 사업 수익을 미국 내 생산 투자로 연결할 가능성
솔리다임은 중국 내 생산 확대를 통해 확보한 수익을 미국 낸드 공장 건설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이르면 2027년 기업공개(IPO)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짐.
중국 창신메모리의 역습?…'반도체 선행지표' D램 현물 가격은
(2026년 10월 15일,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핵심 요약]
[1] CXMT 기술 발표에도 D램 현물가격 상승
10월 13일 범용 DDR5 16Gb 현물가격은 59.9달러로, 한 달 전보다 10.2% 상승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함.
[2] CXMT, 메모리 셀 면적 33% 줄이는 기술 발표
CXMT는 기존 6F²보다 셀 면적을 약 33% 줄인 4F² 구조를 적용한 서버용 DDR5 제품을 연말까지 출시할 계획이며, 실현되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보다 약 2년 앞서 관련 제품을 선보이게 됨.
[3] 4F² 기술, 실제 양산 검증은 과제
셀 면적 축소에 따른 누설전류와 데이터 보존 문제를 해결하고 높은 수율을 확보해야 하며, 해당 구조의 실제 적용 범위도 아직 명확하지 않음.
[4] 서버용 D램 현물가격, 6개월간 2배 상승
서버용 DDR5 RDIMM 32GB 현물가격은 10월 12일 기준 2,185달러로, 최근 6개월간 2배 이상 상승하며 메모리 수급 불균형을 반영함.
[5] AI 서버 확대로 저전력 D램 수요 증가
AMD가 차세대 서버 CPU에 LPDDR5X 기반 SOCAMM2 도입을 계획하고 엔비디아도 차세대 AI 플랫폼에 적용하면서, AI 서버용 저전력 D램의 수요처가 확대될 전망임.

